|
|
|
|
도요타의 인간경영
|
|
|
|
요즘 중국의 물건 만들기가 더욱 강해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우려하는 기업이나 경영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때가 되면 우리도 한층 더 질 좋은 물건 만들기를 하면 그만입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의 힘은 변화를 기업이익으로 바꾸는 발 빠른 진보만이 21세기형 기업이 살아나 갈 길입니다. 도요타 기업의 최대 장점을 하나만 든다면 ‘나날이 진보한다’ 는 것입니다.
도요타의 경영방식을 공개할 때 과연 이렇게 도요타의 노하우를 외부에 공개해도 괜찮은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한다.
만약 도요타의 경영방법이 고정적인 수단, 방법이라면 이와 같은 걱정이나 지적은당연하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도요타의 생산방식은 나날이 진보해 가고 변해가고 있으므로 이런 걱정 따위는 필요없다.
도요타의 생산방식을 쉽게 말하자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것과 결코 변화하지 않는것, 이 두가지로 요소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만드는 방법은 계속 변화하지만, 낭비를 줄이고 좋은 물건을 좋은 생각으로 싸게 만든 다는 기본적인 생각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어떠한 사회적인 조건의 변화 속에서도 고객의 수요를 창출해 간다. 이것의 바로 기업의 과제!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사람의 지혜이며, 사람 중심의 물건 만들기를 도요타는 충실히 실행해 가고 있다.
근데 이런 의식개혁이 그렇게 쉬울 리가 없다. 정말 그렇게 쉽다면 어떻게 도요타가 지금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섰겠는가.
이 책에 필자의 경험이 나오는데 이 책의 필자는 도요타를 나온 후 이십여 군데가 넘는 기업의 생산개혁을 도와왔다. 수단, 수법의 개량으로 원가를 10%나 20%정도 떨어뜨리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였지만. 두 번 다시 낭비가 심한 생산 방식으로 되돌아 가지 않기 위해 사물을 보는 방법과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 하는데는 늘 어려움이 따른다고 했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