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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대학살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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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서평을 써야 한다는 생각에 ‘고양이 대학살‘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제목에서 풍겨져 나오는 것처럼 무엇인가 비판적이고 프랑스 문화사의 새로운 측면에 대해 알고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접하고 보니 3일동안 겨우 100페이지도 못 읽었다. 내 노력이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책의 내용이 난해했다. 너무 어려워서 책을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두 번째로 선택한 것이 ’미국 독립혁명의 이데올로기적 기원‘ 이라는 책인데 이것 또한 나에게는 쉽게 읽혀지지가 않았다. 배경지식이 없어서였는지도 모르지만... 우여곡절 끝에 책을 읽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조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역사, 문화뿐만 아니라 무엇이든지 내용이 좋아도 독자가 이해를 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책 속에서 말하려는 내용을 대충 짐작이 가고 무엇인가 말을 하려고 하긴 하는 것 같은데 언뜻 이해하기가 힘들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합니다.
미국에 대한 우리의 감정을 보면 그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우리와 매우 일정한 관련이 있고 우리는 미국에 대해서 좀더 많은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잘 알지 못하고 있다.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의 역사에 비해서 고작 210년, 식민지 시대까지 합해도 380여년 밖에 되지 않는 미국의 역사를 업수이 여겼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역사가 길다고 해서 자랑할 만한 문화가 발달하고 역사가 짧다고 해서 문화가 덜 발달한 것이라고 할 수는 없다. 미국의 역사 그 자체는 짧지만 공화적 민주주의 역사로는 미국사가 세계에서 가장 길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 비추어 볼 때 민주주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독립혁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은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의 혁명의 원인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면 혁명의 기원에 대해서는 그당시 발행되었던 소책자의 기록을 보면 자세히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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