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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치학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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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이란 국가가 그 통일적 집단의지에 따라서 어떤 실제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능력의 총합이다. 국가의 생존을 위한 실제적 힘이 국력이다.
'인간적 요소'와 '자연적 요소'로 나뉘어진다. 국력의 인간적 요소에는 '군사력' '경제력' '정치력' '문화력'이 있으며 '자연적 요소'에는 '지리적 요소' '천연자원' '인적 요소'가 있다. 현대(20세기)의 정치현상에서는 군사력의 비합리적 상호증대로 인하여 서로의 생존이 함께 위협받는 가운데 경제력이 현상적으로 가장 핵심적인 국력으로 대두된다.
민족주의란 전체 의지의 통일성과 정당성에 관한 생각 및 정주 공동체(定住共同體)의 자연적 통일성과 가치 및 과제에 관한 관념이라는 두 가지 가정을 토대로 하고 있는 정치사상 및 정치적 결단의 체계이다.
민족주의는 그 역사적 상황과 조건에 따라 동경 또는 고무(鼓舞)의 감정을, 혹은 증오 내지혐오의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동일한 개념 밑에서 혹은 자유와 독립으로, 혹은 억압과 침략을 뜻하고 있다. 이것은 실제로 근대 세계 역사에서 정치적 단위를 이루고 있는 민족 국가의 다양한 역사적 발자취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국민 국가 형성기에 있어서 유럽의 민족주의 운동이나 현재 아시아의 민족주의는 전자의 예이고, 일단 독립 국가로서 자기를 확립하였을 경우, 민족주의는 권력에 내재하는 공격적이고 침략적인 정서적 성격에 영향을 받아서 반대로 자국의 특권 세력의 유지 및 확장에 앞장서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 후에 독립한 동유럽의 여러 나라, 일본, 독일 및 이탈리아 등이 그 예이다.
공포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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