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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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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경제 시대(15C 초∼1789)
당시 미국은 유럽에 비해 자연자원이 풍부했고 노동과 자본은 희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해외시장의 확대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효과도 상대적으로 농업부문에 크게 작용하였다고 볼 수 있다.영국이 식민지 사회를 지탱하는 데는 농업만으로 불충분 하였다. 그래서 초기부터 제조업과 상업을 육성하였다. 또 영국은 국가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부국강병책의 일환으로 중상주의 정책을 시행하였다. 제조업은 가내 수공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점차 시장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상업적 수공업으로 발전하였다. 이와 같은 식민경제의 팽창에 대해 영국정부는 방관하지 않았다. 중상주의의 근본 목적은 국가경제와 국력의 강화였으므로 식민지의 경제를 모국의 경제에 예속시키기 위한 규제가 뒤따랐다. 그 대표적 규제가 항해조레 였는데, 영국 정부는 그에 입각하여 미국의 산업팽창을 억제하고 세입을 늘리는 효과를 얻을수 있었다. 프렌치-인디언전쟁을 계기로 독립의 열망이 미국내에서 불붙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영국은 설탕세법, 인지세법, 주둔세법, 타운센드세법, 홍차세법등 여러가지 경제규제로서 독립의 움직임을 저지하려했다.
개척 경제 시대(1789∼1865)
독립을 획득(1783)한 미국은, 영국에 의해 경제적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영국의 미국에 보복조치로서 항해조례의 폐지를 들 수 있다. 과거에는 미국선박을 영국선박과 동등히 대우해 주었으나 독립이후에는 외국선박으로 취급함에 따라 식민지의 특혜를 박탈당하였다. 그 결과 미국의 해운업은 위축되었으며 자연히 영국이 아닌 제3의 시장을 찾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1793년 이후 약 15년간은 나폴레옹전쟁으로 말미암은 전쟁수요의 증가와 해운업의 발달을 통해, 1820∼1860년까지는 면화수출을 통해 경제발전을 가속화 시킬수 있었다.
공업화시대(1865∼1918)
남북전쟁이후 미국은 철도망의 건설로 인해 시장이 확대 되었으며 공업기반이 급속히 확충되었다. 이러한 공업기반을 바탕으로 1860년대에 미국은 이미 세계적인 제조업 국가로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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