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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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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序論
오늘날의 세계경제는 2차대전 이후 미국이주도하던 국제경쟁질서의 붕괴이후 GATT에의해 UR이 타결되고 1980년대 이후 꾸준히 이루어져 오던 각 지역별경제통합이 점차 확대되어져 자유무역이라는 정의아래 1960년 이전의 보호 무역주의보다 더욱 강력한 신보호주의가 대두되고있다.
80년대 이후에 나타난 국제경제관계상의 주요 움직임중 하나는 전후 GATT체제를 중심으로 하는 국제주의(Globalism)을 표방하여 온 미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점차 지역주의(Regionalism)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지역주의는 그 자체가 자유무역주의 요소와 보호무역주의적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현상적으로 그 영향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역주의의 속성상 지역외 국가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지 파해의 가능성이 크고, 또 최혜국대우의 예외로서 지역통합을 인정하고 있는 GATT조차도 이들 지역통합에 대해 명확한 지침이나 기준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어 이러한 지역주의의 확대는 새로운 혼란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즉 지역통합을 이룬 나라들 간에는 교역이 확대될지는 모르나 그외의 지역이나 상호 다른 지역블럭간에는 대립 또는 배타적일 수도 있다. 특히 앞으로는 전 세계가 커닿란 블럭으로 나뉘어질 양상도 보이고 있어, 지역 이기주의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러한 지역별경제통합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고, 또 앞으로의 진행될 것인가의 전망과 한국을 포함한 세계의 반응 및 대책들을 각 지역 블럭별로 알아보기로 하겠다.
. 地域別經濟統合
지역별경제통합은 경제적 목적 뿐만 아니라 군사 정치 문화적 동기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결성된 NAFTA 역시 경제적 목적외에도 정치적 군사적 목적이 있으며 최근 들어 한국의 NAFTA 가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것도 정치적 군사적 목적이 작용한 결과이다.1)1) 94년 5월 3일자 日本經濟(니혼게이자이)新聞에 의하면 韓美 양국은 농업과 금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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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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