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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사상에 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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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사상에 대한 조사
*거경궁리
주자학(朱子學)에서 주창하는 학문수양의 기본방법.
:거경과 궁리의 두 강목(綱目)을 말한다.
《근사록(近思錄)》에 “수양(修養)은 모름지기 경(敬)으로써 하여야 하고 진학(進學)은 치지(致知)에 달려 있다”고 하였다. 거경의 경(敬)이란, 주일무적(主一無適)으로서 마음을 한 군데에 집중하여 잡념을 버리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내면적인 집중만이 아니고 외면적으로도 엄숙한 태도라야 한다.
정호(程顥)도 “경(敬)으로써 안을 바로 잡고 의(義)로써 밖을 바르게 한다”라고 《근사록》 권4에서 강조하였다. 주희(朱熹)는 2정자(二程子:程顥와 程頤의 형제)를 계승하여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서 정좌(靜座)를 권하였다.
궁리란, 이른바 격물치지(格物致知)이며, 그 방법으로서는 박학(博學) ·심문(審問) ·신사(愼思) ·명변(明辨) ·독행(篤行)을 들었다.
거경과 궁리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이, 또 사람의 두 발과 같이 함께 있어야 비로소 인(仁)을 실현할 수 있다고 하였다.
*성즉리
중국 송대(宋代)의 철학자 정이천(程伊川)이 주창하고 주자(朱子)가 계승한 주자학의 근본 명제(命題).
: 혼탁한 '기(氣)'로 더럽혀지지 않은 '성(性:본연의 성)'이야말로 천리(天理)라고 주장하는 설(說)이다. 성(性)과 정(情)을 분명하게 구별한 연후에, 그 성을 함양하기 위해 엄격한 도덕적·학문적 수양을 요구하는 주자학 특유의 엄격주의의 기본이 되었다. 후에 육상산(陸象山)·왕양명(王陽明) 등의 '심즉리(心卽理)'설(說)이 이 명제에 대한 대립이론으로 나타났다.
*인의
인의(仁義)에 대한 공자와 노자의 대화
어느 날 공자가 노자를 만나, 가지고 갔던 십이경을
열어 보이면서 여러 가지 설명을 했다.
그랬더니 노자는 말의 가운데를 끊으면서 말했다.
노자:그거 무어 그리 길게 야단인가
좀 간단하게 요령을 꼬집어 말할 수 없을까
공자: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인의(仁義)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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