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생활과 사역 원리
좋은 열매는 맺기 위해서는 좋은 나무가 되어야 한다. 이와 같이 선교지에서도 사역(Doing)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Being)이다.
1. 선교사의 개인 생활의 원리
1) 영적 관리 - 선교지에서 생활의 승패 여부는 영적 관리 여부에 달려 있다.
① 하나님의 뜻을 분별(막1:34,38)
선교지의 삶은 계속되는 결단의 연속이다. 현지적응, 언어공부, 대인관계, 사역 시작 등 모두가 결정의 연속이다. 이렇게 결정을 해야 할 때 우리들은 예수님의 모범을 따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한다. 사람들의 인기에 야합하지 않으셨다.
② 선교 사역은 사람의 사역이 아닌 성령님의 사역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고 또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 정신 관리
① 스트레스
나의 내면이 더 강하면 외부의 압력을 견딜 수 있으나 나의 내면이 약해져 있으면 사소 한 일에도 무너지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는 영적 관리 가 우선되어야하며, 또한 나름대로의 방법들을 개발해야 한다. - 스포츠, 취미 등을 개 발할 필요가 있다.
② 문화충격
선교사들에게 있어서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문화충격이란 “새로운 문화적 환경에 적 응하려는 시도의 결과로 생겨나는 정서적인 혼란(Willliam smally)”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와 문화충격은 “믿음이 부족해서...”, “성령이 충만하지 않아서....”라고 낙심하기 보다는 서로 격려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행동이다.
그리고 취미, 유머 등 스스로의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3) 건강 관리
건강관리를 위해서 휴식과 이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선교지에서 뿐만 아니라 준비하는 현재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운동하고 휴식하는 건강 관리가 필수 요소이다.
4) 시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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