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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학개론(프란시스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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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Francis) 1182 - 1226
프랜시스는 12세기말 이태리의 앗시시(Assisi)에서 호상의 장자로 출생하였는데 프란시스의 시대는 제3, 제4 십자군전쟁과 사회적 불공평으로 인한 평민들의 수난과 로마 카톨릭교회의 부패가 그칠 줄 모르는 암울한 시대상황이었다.
비교적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가정환경에서 성장한 프랜시스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이 그러했듯이 게으르고 거친 생활속에서 하루하루를 소모하였다. 이처럼 경망과 사치의 혼돈된 생활속에서 그를 변화시키는 계기가 된 사건, 즉 그와는 너무도 많은 면에서 구별되는 나병환자와의 만남의 순간 그의 마음속에는 사랑의 마음이 벅차 올랐다고 했다. 이같은 사건을 바라봄에 있어 프랜시스가 나병환자를 만나는 순간 사랑의 감정을 느꼈다.라는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만남의 상황으로 지나치고 싶지 않다. 여기에는 그를 불러 쓰시고자 했던 하나님의 깊히 역사하심과 평상시 프랜시스의 사랑에 대한 지향성의 만남으로 보고자 한다.
위의 첫 번째 사건으로 프랜시스는 사회에서 소외되어진 가난한자들을 돌볼 결심의 마음을 간직하게 되었으며, 그가 재건한 두 번째 교회인 포르티웅클라(Portiuncula) 교회에서의 예배도중 봉독되어진 마10:7-15의 말씀에 감동되는진 두 번째 사건은 기도와 청빈과 복음전파의 생활로 프랜시스를 온전히 몰아넣었다. 이후 그는 하나님과의 대화요 천부와의 교통이라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친 기도와 하나님의 사랑을 잘드러내고 있다고 생각한 자연과 같은 순수하고 청빈한 생활로 평생을 일관한다.
프랜시스는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생활속에 그대로 적용한 실천적 삶의 설교자였다. 이같은 모습은 다음글에서 잘드러내 보인다. “나의 외치는 말보다 내행동의 모범에 의하여 모든 사람들이 신앙을 가지기 원한다.” 이처럼 꾸밈새 없는 순결하고 정결한 그의 삶 자체는 깊은 감화력을 발산하여 그가 만나고자한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명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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