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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문학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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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詩界革命과 小說界革命
시계혁명
1896년 양계초(梁啓超)와 황준헌(黃遵憲)이 상해에서 《時務報》(시무보)라는 잡지를 창간하여 서양의 신사상을 소개하고 구사상을 배격하며 애국사상을 고취 하였다. 古文體가 아닌 新文體를 사용하자는 문체개혁운동을 주장해 당시 지식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이른바 ‘시계혁명’이 일어났다. 또 담사동(譚嗣同), 하증우(夏曾佑)는 舊詩의 풍격을 과감하게 개혁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는 詩體에 애국주의 사상을 내용으로 하는 시를 짖자고 하였다.
비록 시계혁명이 정치적 개혁을 목적으로 발생된 운동이기는 하지만 개량주의 시인들에 의해 舊格律의 타파와 현실반영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내용의 시가 탄생하기 시작했다.
소설계혁명
1898년 양계초(梁啓超)는 《淸議報》를 창간하고 <정치소설번역서문>(譯政治小說序)에서 과거에 소설을 천시하던 것을 비판하고 외국정치소설을 많이 번역소개하겠다고 했다. 또 1902년 《新小說》이라는 잡지를 창간하고 <소설과 군치의 관계를 논함>(論小說與群治之關係)에서 처음으로 ‘소설계혁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였고 소설은 인간의 정신을 계도하는 교육적 사회적 정치적 공능이 있어야 하다고 주장했다. 그 뒤로 소설전문지가 연이어 창간되고 창작소설과 변역소설이 무수히 발표 되었다.
노신이 이름을 붙인 견책소설이 독자들로부터 크게 환영을 받았고 林紓의 번역소설은 새로운 지식을 갈구하던 젊은 이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외국문학을 중국에 소개해 문학을 발전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2.《新靑年》과 文學革命論
1915년 5월 원세개가 일본의 ‘대중국21개조’를 수락한 이후 국내가 소란하던 9월에 상해에서 진독수가 《청년잡지》라는 계몽잡지를 출간하였다. 제목이 가리키듯이 당시의 혼란한 국내사정으로 희망을 잃고 방황하는 청년들을 계몽하기 위한 것이었다. <삼가청년들에게 고함>(敬告靑年)에서 6개항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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