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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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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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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우주의 연대에 관한 과학적 연구결과와 성경의 연대를 조화시킬 수 있는가 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논쟁거리가 되어 왔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이 양자간의 조화를 불가능한 것으로 보고 성경의 신적 권위를 부신하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신자들은 과학적 조사자료들을 마치 기독교 신앙에 적대적인 것처럼 생각하여 그것들을 원수시하게 되었다. 우리가 가진 현재의 연대는 족보들을 액면 그대로 겉으로만 보고 계사 된 것이다. 그러나 최근 발견된 인간 연대에 대한 사실들을 두고 과학계가 흥분의 도가니 속에 들어 있는데 만일 그런 사실들을 자세히 조사하고 철저히 검토했을 때 요즘에 유행하는 연대는 그릇된 해석에 근거된 것으로 밝혀질 뿐 아니라 아브라함 이전의 이름들을 부분적으로 골라서 기록한 것을 마치 완전한 전체 기록으로 잘못 알았다는 것이 밝혀질 것이다.
성경의 저자들은 그 당시 목적상 필요하지 않은 이름들을 많이 써서 공연히 지면을 쓸데없는 것으로 채우기를 원하지 않았고 사실 생략의 법칙을 일반적으로 사용했다. 창세기, 에스라, 사무엘상,하, 역대상,하 등 더 많은 부분에서 족보 부분에서의 생략이 사용되었다. 이 족보는 생략법을 사용했다는 것이 성경을 통해서 매우 분명하게 입증될 수 있다.
성경의 족보들은 결정적으로 연대기적 족보가 아니다. 여러 다른 경우에 있어서도 다소간의 생략이 있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상황이 처음에는 서로 다른 인상을 자아내게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미 우리가 고찰한 대로 이러한 첫 인상은 좀 더 세심한 조사와 자료들의 비교를 통하여 제거될 수 있다. 족보가 연대적이라는 것을 입증할 어떤 외부적인 증거 자료들에 비추어 볼 수 있다면 모르거니와 지금까지 위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성경 족보가 엄밀하게 연대기적으로 의도 되었다고 가정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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