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세기』를 읽고서.....
Ⅰ. 들어가며....
'환경의 세기'를 읽고나서 개발과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개발」, 「생태효율성」 등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해보게 되었다. 이 책이 의미하고 있는 것이 ‘미래의 지구상’ 이라고 하면 맞을까 아마도 지구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인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서 독일 환경에 관한 자료를 찾아 보았는데, 그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투자를 보면서 과연「환경 선진국」이라 불리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독일의 환경친화적인 생활양식과 생태효율성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들은 우리나라에서 본받아야 할 점들이 아닌가 한다. 또한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이를 생태효율적으로 사용했던 우리 조상들의 환경친화적인 모습들을 떠올려보며 원래 우리의 모습이 독일의 모습이 되어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생각들을 해보면서 독일의 「지속가능한개발」과 「생태효율성」을 추구하는 모습들과 환경친화적인 우리 조상들의 지혜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Ⅱ. 독일의 환경정책
독일의 환경정책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독일의 환경보호에 대한 엄격한 제한과 국민들의 환경친화적 인식은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독일은 80년대에 이미 오염의 원인 되는 모든 분야에 공기와 하천으로 방출되는 유해물질의 엄격한 제한 조치가 이루졌다. 90년대의 환경정책의 중심은 효율적인 에너지의 사용, 원료의 순환 그리고 면적사용의 감소를 위한 조치들이다.
독일은 연방 차원에서의 환경보호는 연방 환경부가 담당하고 있다. 환경부의 부속기관으로 환경연방청이 베를린에, 자연보호청이 본에, 자외선담당청은 잘츠기터에 있다. 그리고 몇 개의 주들은 독자적으로 주 차원의 환경부를 가지고 있다. 환경보호의 중요한 과제들은 시와 지역공동체가 맡고 있다.
1. 공기와 하천,바다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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