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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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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명절
북한은 민속명절 및 각종 기념일과 국경일을 모두 '명절'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크게 '국가적 명절'과 '민속 명절'로 나눈다.
민속명절에는 추석, 설날, 단오 등이 있으며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경축하는 기념일인 국가적 명절에는 김일성 생일(태양절) 김정일 생일 노동계급의날 조국 광복의날 북한정권창건기념일 조선노동당창건일 사회주의 헌법 절 등이 있다.
여기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치 일선에 나선 뒤 사회 전반에 군대를중시하는 분위기가 강해져 1996년에 조선인민군창건일과 전승기념일을 새로이 국가적 명절로 추가했다.
■ 설날(1월1일)
북한에서는 양력 1월1일을 설날로 지낸다. 오랫동안 음력설을 명절로 지키는 것을 금지했다가 지난 89년에서야 휴식 일로 지정했다. 휴식일 이란 그 날 하루 직장이나 학교에 가지 않고 쉬기는 하지만 가까운 일요일에 음력설 하루 쉰 것을 보충해 근무해야 한다.
■ 김정일 생일(2월16일)
북한의 '민족최대의 명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다.
2월16일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로 북한당국이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던 것은 1975년이었고 1976년에 북한당국은 법정공휴일로 정했다. 2월 16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지정한 것은 1992년 50회 생일을 맞았을 때이다.
■ 태양절(김일성 생일, 4월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1962년이고 1968년에 법정공휴일로 정했다. 그 이후 김일성 주석의 60회 생일인 1974년에 이 날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정했다. 한편 김일성 주석 사망일인 7월 8일은 법정공휴일은 아니지만 실제 주민들이 매우 중요시하는 날이다.
■ 조선인민군 창건 기념일(4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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