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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청소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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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청소년 문화
Ⅰ. 북한의 청소년 정책
1. 청소년 정책
․ 북한에서는 9살에서 13살 까지는 소년단에 모두 포함하고 14살에서 30살 까지는 모두 사회주의로동청년동맹(사로청)에 포함되므로, 북한 청소년은 전체소년단원과 일부 사로청원을 포함하게 된다. 소년단은 사로청의 지도를 받고 사로청은 노동당의 감독을 받으므로, 노동당의 청년정책1)1) 노동당의 청년 정책은 1)청년대열의 통일단결을 실현하는 것 2) 청년들을 주체사상에 근거한 혁명의 계승자로 육성하는 것, 3)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돌격대로 육성하는 것 4) 청년동맹을 강화하고 청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 등이다.
이 곧 북한청소년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 북한 헌법 제 39조에는 “국가는 사회주의 교육학의 원리를 구현하여 후대들을 사회와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는 간결한 혁명가로 지덕체를 갖춘 공산주의적 새 인간으로 키운다” 라고 교육의 목표가 명시되어 있다. 이 밖에 “투쟁하는 혁명가 양성” “청소년들의 혁명화, 노동계급화, 공산주의화” 등이 직접적으로 김일성의 연설문 등에 제시되어있다.
⇒ ‘사회주의적 혁명가 양성’이 궁극적인 교육과 사회화의 목표이며, 사회화의 모델과 선택의 대안은 사회주의 이론, 주체사상에 맞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 북한은 청소년 세대를 가리켜 ‘혁명의 주력꾼’ ‘혁명의 교대자’ ‘혁명의 전위’ ‘주체위업의 계승자’라고 규정하고 이들을 혁명의 주체이자 전위로 준비하는데 국가적 역량을 다하고 있다.
2. 이상적인 청소년 문화의 전형
①김정일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하여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나가야 한다
②청년들은 주체사상의 가장 열렬한 신봉자, 옹호자가 되어야 한다
③ 사로청원들은 높은 사명적 자부심과 영예감을 가지고 사로청 조직생활에 적극 참가하여야 하며 조직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끈임없이 단련하고 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준비해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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