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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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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 고백하고 싶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정말 북한의 핵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아는 것은 미디어에서 저마다의 주관을 가지고 보도한 약간의 이야기만을 알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나는 이렇게 작고 객관적이지도 않은 사실을 옆집의 처녀를 훔쳐보듯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어떤 자리에서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면 상당히 아는 척을 하며 열변을 토해냈었다. 나는 너무 성급했다. 즉, 지금 너무 성급히 북한의 핵에 대해서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정의를 내리려고 한다. 예를 들어, 지금 여기에 큰돌이 있다고 하자. 이 돌을 깨려고 할 때 서툰 사람은 망치부터 들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돌을 익숙히 다룰 줄 아는 석공은 먼저 그 돌의 생성 과정을 나타내 주는 돌의 결을 살핀다. 그 결을 찾아 정을 대고 꽝! 내려치면 크고 단단한 돌도 아무 힘없이 갈라진다. 지금의 나는 지금 ‘서툰 사람’ 일 뿐이다. 하지만 서툰 사람인 만큼 최대한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그리고 진지하게 살펴보기로 하겠다. 단지 북한의 핵 문제가 아니라 우리민족의 살길을 위해서 말이다. 더 나아가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살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라도 북한의 핵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고 깊게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럼 먼저 북한의 핵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도록 하겠다.
2. 북한의 핵 문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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