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의 원인과 증상과 문제점과 사회복지지원방안에 대하여
목 차
1. 불임의 원인
2. 불임의 문제점
3. 불임에 대한 지원방안
4. 지원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효과성
1. 불임의 원인
체계적으로 불임 검사를 해보면 불임 환자의 90% 정도는 원인이 밝혀지지만, 10% 정도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가장 큰 원인으로 남성의 경우, 정자 생산에 이상이 있을 때이고 여성은 난관, 배란의 이상을 들 수 있다.
불임의 원인은 부부 모두에게 있는데 불임인지 아닌지를 검사하려면 부부가 함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남성불임은 무정자증이 주원인인데 정자가 생산되지 않는 경우와 정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 수가 충분하지 못하거나 활동성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또 고환에 이상이 있을 때 정자가 생산되지 않거나 정자의 생산이 줄어들 수 있으며 유행성 이하선염의 합병증으로 고환염을 앓았거나 고환이 손상된 경우, 선천적인 발육부전 혹은 유전적인 질병으로 고환이 발달되지 않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고환에서 생산된 정자는 부고환, 정관, 사정관구, 요도를 거쳐서 외부로 나오는데, 이러한 통로의 일부분이 막혀 있으면 정자가 외부로 나오지 못하여 무정자증이 되기도 하며 생식기의 염증을 앓았거나 선천적으로 통로 중 어느 부분이 없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는 난관의 운동성이 떨어져도 불임이 되는데 우리나라 여성 불임의 원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난관의 이상이다. 난관의 염증을 앓은 후 난관이 막히면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없어 수정이 불가능하며 막히지 않더라도 난관이 주위 조직에 달라붙어 운동성이 저하되면 불임을 가져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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