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표로 알아본 우리나라 평균수명
통계청은 국가 보건수준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생명표(Life Table)를 작성하여 발표하였다. 생명표는 매년 국가별 보건수준(Health Level) 비교 및 국가경쟁력(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評價를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 평균수명 꾸준히 증가
이번에 발표한 “2005년 생명표”에서는 2005년 현재 平均수명(Average Life)은 전체 77.0세, 남자 73.4세, 여자 80.4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7.1년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4년과 비교하면 남자는 0.54년, 여자 0.43년씩 증가한 것이다. 이는 보건의료(Health Medical) 수준이 향상되고, 국민의 영양상태(Nutritive Conditions) 양호 및 건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 주요년별 평균수명
(단위 : 년)
구분
2005
2004
1994
비고
전체
77.00
76.53
71.72
남자(A)
73.38
72.84
67.47
여자(B)
80.44
80.01
75.92
차이(A-B)
7.06
7.17
8.18
2005 생명표에서는 또한 남녀 간의 평균수명 차이는 2005년은 7.1년으로 2004년에 비해 0.1년 감소하고, 1994년에 비해 1.1년 減少했으며, 1989년의 8.4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다고 나타났다. 이는 남자의 사망률(Death Rate) 감소 속도가 여자보다 빠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연령별(Age Bracket) 기대여명1)1) 생존 기대 가능한 년수
수치(Numerical Value)는 2005년 현재 주요 연령별 기대여명을 보면 지난 1994년부터 2005년까지 11년 동안 모든 연령층에서 연령별 기대여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연령이 높을수록 남녀 모두 기대여명 증가 速度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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