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지은이
○○○
서명
○○○
작성일자
20 년월일
분류/분량
위로 /1 page
제목
승진누락을 위로
요약
친분관계가 있는 거래사 간부의 승진누락을 위로하는 경우의 글입니다.
내용
○○기업의 ○○○님께
안녕하십니까, ○○기업의 ○○○입니다. 편치 않은 소식으로 서신을 드리게되어 참으로 착찹한 심정입니다. 이번 임원승진에서 ○○○님이 누락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 또한 무척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제가 ○○기업의 직원이 아니라서 내부사정을 속속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이건 좀 너무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님을 알고 지낸 지가 벌써 ○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한결같은 성품에 반해 업무 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에도 형님처럼 의지를 하곤 했었지요.
사실 ○○○님께서는 세상일에 크게 관심이 없으셔서 승진에는 크게 연연해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쩌면 제가 더○○○님의 승진을 바랬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 제 서신을 읽으시면서 ‘허허’하고 웃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저의 서신으로 도리어 마음이 불편하셨다면 제가 짧지 않은 세월을 ○○○님과 알고 지내 주제넘은 생각까지 했다고 치부해 버리십시오. 그나저나 언제 한번 근사한 곳에서 식사 대접을 하고 싶습니다. 서로 일이 바빠 못 만난 지꽤 오래되었지요 못 다한 얘기는 그날 나누도록 하지요. 그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십시오.
○○기업의 ○○○ 드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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