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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퇴청소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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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퇴청소년문제
▶ 들어가기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 대략 8만 명 정도의 청소년이 학교를 중퇴하고 있고, 학생의 중퇴는 학생 자신 뿐만 아니라 그 가족에게 하나의 위기사건이며 사회적으로는 비행과 관련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그러나 중퇴청소년에 관한 정책이나 서비스는 타 분야보다 덜 중요하게 취급되어 왔고, 중퇴생이 갖는 욕구에 다각적인 대응이 아니라 문제나 통제중심의 단편적이고 획일적인 대응뿐이었다. 따라서 중퇴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1. 중퇴청소년의 개념 및 유형
1). 중퇴청소년의 개념
중퇴청소년은 재학 중에 자의나 타의로 인해 소정의 학교 교육 과정을 마치지 못하고 학교를 그만두는 것이며, 사회적으로 졸업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일종의 사회 일탈 현상이다. 중퇴청소년은 정규학교를 다니다가 비행, 질병, 가사 또는 다른 이유로 졸업을 하지 못하고 도중에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중퇴는 자퇴(권고퇴학), 제적(명령퇴학)등을 포함하는데 자퇴의 제적은 본인의 의사에 따른 것인가 아니면 학교의 명령으로 퇴학당한 것인가에 따른 구분이다. (오늘날 학교 측에서는 문제학생에 대해 일방적으로 자퇴처리를 하거나 권고 전학을 종용하여 자퇴형식을 취하는 중퇴가 늘고 있는 형편이다. 또한 올해 교육법 개정 전에는 자퇴는 형식상 복학가능 제적은 복학이 불가능하였다.)
2). 중퇴청소년의 유형
☞ Morrow (1986)는 중퇴청소년 유형을 5가지로 분류하였다.
① 바람직하지 않은 학생으로 판단되어 밀려나는 학생들(pushouts)
② 학교와 관련되기를 원하지 않는 비 제휴형의 학생(the unaffiliated)
③ 학교의 프로그램을 완료하지 못하는 교육적 사망자(educational mortalities)
④ 능력은 있으나 가정에서의 사회화가 학교의 요구와 일치하지 않아서 중퇴하는 학생 들(capable dropouts)
⑤ 결국은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 중퇴자인 중지자(stopo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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