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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과 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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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과 시(詩)
편집 : 문선린
Frontier LcF. Explorer
원저 : 포스트모더니즘과 한국문학현대시 세계
序文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적어도 우리들이 현대(modern)라는 시대에 살고있는 한은 그 단어(單語)를 앞으로도 계속 듣게 될것이다.
이것은 예술전분야(藝術全分野)에 걸친 하나의 흐름이랄 수 있는 것으로 이것의 유래를 찾는다면 아주 옛날로 돌아가야 할것이다. 신(神)과 인간(人間)이라는 대립(對立)및 대비(對比)관계(關係)와 현실과 이데아(IDEA)라는 이차원적 세계관(二次元的 世界觀)으로 부터 출발(出發)한 서양(西洋)의 철학사상(哲學思想)은 지금의 정신적 황폐(精神的 荒廢)함과 또 그에 반해서 일어나게 된 포스트모더니즘 운동(運動)을 이미 예약(豫約)했다고 봐야 할것이다.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원류(源流)를 찾는다면 이차세계대전(二次世界大戰) 이후의 실존주의 철학(實存主義 哲學)과 거의 동시대(同時代)에 미술계(美術界)에서 일어난 다다이즘(DADAism)에 포스트모더니즘의 원류(源流)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그 가까운 원류(실존주의, 다다이즘)에서 볼 수 있듯이 의심(疑心)과 반항(反抗), 기존(旣存)의 파괴(破壞)와 재창조(再創造)를 그 일차적인 목적(一次的인 目的)으로 두고 있다. 그것은 이때껏의 사상(思想)들이 인간 자체를 계속 허무(虛無)속으로 몰아넣었으며 지금에 와서는 그끝까지 왔다는 위기감(危機感)에서일 것이다.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 자체에 대한 사랑과 자기발견(自己發見)에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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