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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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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연구번역 및 논평
삶의 질 증진을 위한 간호
-장기 간호의 실험적 시도-
전 시 자
연구의 배경
일반 사람들은 요양원(Nursing homes)노인들의 일상생활이 거의 타의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이러한 막연한 생각을 우리는 문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요양원의 직원의 수나 요양원내에서 허용되는 활동 등과 같은 자원이 제한될수록 환자의 선택의 폭도 제한된다. 개인적 선택의 제한에는 식사, 기상시간, 취침시간, 옷 입기 목욕 등의 신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성적 행위(sexual behavior)등이 포함된다. 더욱이 요양원입소의 선택까지도 노인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Schultz와 Brenner는 노인의 거주환경의 변화가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고 보고 스트레스에 대한 개인적 반응을 설명하는 모델을 제안하는 문헌들을 고찰하였다. 고찰에 의하면 스트레스는 대부분 거주지 이전에 대한 인지된 예측성과 통제력, 그리고 거주환경의 변화전후에 자신이 미칠 수 있는 통제력의 차이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았다. 구체적으로 타의에 의해 요양원에 입소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신체기능이 더 빠르게 퇴화되고 사망의 빈도도 높은 것으로 규명하였다.
Schultz는 또한 예측가능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긍정적 상황은 요양원 노인의 안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그는 연구에서 대학생들의 방문(긍적적 상황)을 두 가지 형태로 제공하였다. 실험군은 방문시간과 길이를 노인이 조절하도록 하였고 대조군은 연구자가 임의로 정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큰 도움을 받았으며 방문을 중단하였을 때 상실감 또한 더 컸다. 대조군과 방문을 받지 못한 군은 방문전후 도움을 받았다는 생각이나 상실감에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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