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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_3세계_영화와_현재_미국_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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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세계 영화와 현재 미국 영화
제 3세계 영화와 최근의 민족적인 운동 (1959-)
국제적인 주의를 끈 소위 개발도상국의 영화들은 종종 반제국주의를 동반하는, 그리고 때로는 혁명의 필요에 따라 강한 민족주의 의식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특히 라틴 아메리카 몇몇 나라들에서의 영화제작은 이러한 일반론에 따르고 있다. 그 중에서 쿠바는 사회주의 혁명을 달성하게 됨에 따라 남아메리카 인접 국가들의 독립적인 좌파 영화감독들에게 영감과 용기, 그리고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다.
1958년의 쿠바혁명(풀겐시오 바티스타정권과 외국의 지배에 반대하는)은 쿠바 영화산업에 전면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1917년 혁명후의 러시아처럼, 또는 1945년 후의 동유럽 공화국들에서처럼, 쿠바는 모든 제작. 배급. 상영을 조직하고 통제하기 위한 정부기관을 설립하였다. 쿠바 영화예술 및 영화산업기구(ICAIC)라 불리우는 최고의 제작시설을 확보하고 쿠바 영화 제작진을 훈련시키기 위해 체코슬로바키아 영화감독들을 초빙하였다. 이에 쿠바영화도 뉴스 영화와 기록영화를 사용하였다. 이 비서술적인 단편영화 제작의 지도적인 인물은 산티에고 알바레즈(Santiago Alvarez)였는데 그의 <엘 비 제이L.B.J>(1968)와 <79번째 봄 79 Springtimes>(1969은 쿠바에서 제한된 조건 속에서 공개되었다. 또한 해외에서 가장 잘 알려진 토마스 구티 아레즈 아레아(Tomas Gutierrez Alea)의 <저발전의 기억 Memories of Underdevelpment>(1968)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쿠바 장편 영화였다. 그 외 움베르토 솔라스(Humberto Solas)는 <루치아(Lucia)>(1969)는 쿠바 사회에서 여성들의 역사적 역할이라는 폭넓은 시각을 위해 좁은 의미의 정치적 목표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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