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고기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주위 사람들에게서 권장된 소설책이고,가시고기라는 고기가 엄마가시고기는 알만 낳고 떠나 버리는데, 아빠가시고기는 혼자 남아서 갓 태어난 새끼 가시고기들이 잘 성장 할수 있도록 지켜주다가 몸만 남기고 죽어가는 고기로 알고 있어, 그 만큼 감동이 클 것 같아 이 책을 더욱 읽고 싶었다.
8살 때부터 2년간 아이들에게는 힘들고 견디기 힘들다는 백혈병이라는 병을 가진 다움이라는 아이와 그 아이를 잘 보살펴 주고 힘이 되어 주던 다움이 아빠는 병원에서 신세를 지고 살아야 했다. 다움이는 병이 심하여 2년 전 부터 입원과 퇴원을 몇 번씩 해야 했다. 엄마와 헤어져도 다움이란 아이는 참으로 밝은 아이였다. 엄마와 헤어져 아빠가 그 자리를 대신해 다움이를 돌보아야 했고, 그 자리를 대신 하느라 돈을 벌지 못하여 아빠는 매일 원무과에 자주 드나들곤 했다.다움이는 내내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힘들어 하고, 받으면서 항상 이젠 그만 아팠으면.. 하는 생각하고 자기를 위해 힘들게 보살펴 주신 아빠를 보고 매우 가슴 아파 했던 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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