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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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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이의 마음
------------제 1 막------------
해설: 어느 마을에 심술이라는 아이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이름 그대로 심술만 피웠어요
엄마 아빠 말도 안듣고 날마다 나쁜 짓만 했어요. 싸움질 욕질 도둑질 거짓말 하여튼 질자 들어가는 것은
다 했어요. 오늘도 심술이는 또 나쁜짓을 하려고 교회앞에 나와서 교회다닌느 아이들을 모살게 굴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심술이: 짠! 짜자잔! 나의 이름은 심술 심술 심술 왔다가 사라지는 심술 나의 이름은 심술 개술 마술 날 울려놓고 가는 개술 내 이름은 심술이 나는 이 동네에서 제일가는 주먹 왕이야..... 나를 당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
누군든지 나를 덤비면 머리털을 다 뽑아 버릴거야. 나에게 욕하는 애들은 이빨을 다 뽑아버려야지!
나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어, 개미 새끼 한 마리 안보이네. 이놈들이 전부다들 미꾸라지 잡으러 갔나
다람쥐 잡으러 갔나 응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흥, 교회, 맞어 자식들이 전부 교회에 갔구나. 이씨(욕) 정신병자 같은 놈들. 아니 교회를 뭐하러 가.
교회가면 밥이 나와 떡이 나와 떡볶이가 나와 이자식들 내가 지난번부터 교회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또 교회에 갔어. 가만있자 오늘은 어떻게 혼내주지 옳지. 좋은수가 있다. 이길에다가 구덩이를 파는 거야
그러면 녀석들이 교회에서 나오다가 푹! 빠지면 되게 재밌겠다. 옳지, 저기 삽도 있구나.
으샤으샤 어, 힘들어. 역시 나이는 못속이는구나 으샤 나도 늙었어, 젊었을땐 안그랬는데
으샤 어으 많이 팠다. 이정도 팠으면 됐어. 이제 신문지를 같다가 덮어 놓는 거야.
그리고 모래도 살짝 뿌려 놓는거야. 어어 저기 마침 누가 온다. 아니 웬 여자애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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