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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_아들러의_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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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를 발판으로 삼는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생애…
1. 들어가며…
실제로 어떻든 간에 자신이 남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뒤져 있다는 열등의식에서 약점을 커버하려는 무의식의 작용을 '보상작용(Compensation)'이라고 한다. 이 보상의 욕구가 인간에게 미래를 개척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이 아들러이다. 예를 들어, 청각 장해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음악가가 된 베토벤이나, 생후 19개월에 성홍열을 앓아 듣지도 보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헬렌 켈러가 각고의 노력 끝에 교육가와 저술가가 된 일 등, 이 같은 예는 얼마든지 있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바이올린 연주자였으나 시력이 나빠 악보조차 제대로 볼 수 없게 되자 다른 악기들의 악보를 모조리 외워버렸다. 만일 시력이 남들처럼 좋았다면 그는 아마 세계적인 지휘자가 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또한 말더듬이로 놀림을 받았던 데모스테네스는 그 보상으로 그리스 제일의 변론가가 되었고, 체격이 작고 눈이 나빴던 레이건은 연기로 열등감을 이겨내고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약점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고 오히려 성공의 밑거름으로 이용한 그들에겐 콤플렉스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아들러 역시 열등감을 바탕으로 자아 성취를 이루어 낸 사람 중 하나이다. 그런 의미에서 아들러의 삶에 대해 살펴보는 것은 우리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2. 아들러의 생애
▶ 출생 배경
알프레트 아들러는 1870년 2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근교인 펜징에서 레오폴트 아들러의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중산층의 유태인 곡물상이었고, 어머니는 전형적 비엔나 가정 주부였다. 그는 4남 2녀 중 셋째였으며, 차남이었다. 그가 차남이었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자랐다는 사실은 그의 이후 생애뿐만 아니라 이론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주었다.
▶ 유,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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