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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역할 것인가(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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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역할 것인가[서론]
나는 자주 사역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어떻게 사역을 시작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그 때마다 많은 대답들을 해 주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그들은 또 다시 물어오곤 합니다. 사실상 사역의 주체이자 주관자가 주님이시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하여 사소한 것까지 이것만이 정석이다라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분의 사역을 이루어 가심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목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병 고침과 각종 능력이 나타나는 사역이 주를 이루었던 초대교회의 모습들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변론으로 교회를 세워갔던 바울의 초기 전도여행 때를 돌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각종 이단들에 대하여 경계하고 싸울 것을 권면했던 초대교회의 말기 상황의 모습도 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그 당시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오늘날도 주님께서 교회를 세워 가심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 가운데 의외로 많은 이들은 복음의 다양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병 고치는 일들이 교회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서로 변론하는 것을 죄악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주님이 주님의 교회를 스스로 지키실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회 안에 들어 온 각종 누룩들에 대하여 둔감하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사역자들이 주님의 일을 감당해 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들은 때때로 주님의 일들을 방해하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 지도자들은 바로 이러한 사고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은 성경보다 칼빈이나 웨슬레의 신학적 사고를 더욱 높은 위치에 올려놓은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않는한 건전한 신앙을 보장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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