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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적인 미얀마(버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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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괄적인 미얀마 이야기
*지도상 위치*
흔히들 '미얀마'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미얀마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생소하다는 느낌을 많이 가진다. 설령 알고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미얀마'보다는 옛국명인 '버마'라는 말에 더 익숙해 할 것이다. 우리에게 1983년의 '버마 아웅산 사건'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나라는 1989년 '버마'에서 '미얀마(Union of Myanmar)로 개칭된다.
남위 10도-북위 22도, 동경 92도-101도 사이에 위치해 대륙부 동남아의 서쪽 끝에 있는 미얀마는 전체 형태가 꼬리 달린 가오리 모양으로 면적은 약 68만 평방km로 대륙부 동남아 국가들중 가장 크며 한반도 전체의 3배정도 크기이다. 북서쪽으로 방글라데시와 인도, 북동쪽으로 중국, 동쪽으로 라오스, 남동쪽으로는 태국의 5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고 서쪽의 라카인 산맥, 중하부의 버고산맥, 동쪽의 샨고원 지대와 에야와디, 친드윈강이 미얀마의 주된 줄기를 이루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에야와디강은 길이 약 2170km의 미얀마의 젖줄로서 강 하부에 많은 지류들로 인한 충적지를 형성하고 있어 미얀마 최대의 곡창이라 불린다. 그리고 미얀마의 라카인 중남부에는 응아빨리(Ngapali)라는 해변이 있는데 이곳은 바다가 맑고 수심이 낮을 뿐 아니라 3km에 이르는 길고 넓은 해변과 풍부한 어종, 주변의 낮은 산들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우며 그렇기 때문에 휴양지로서 아주 유명한 곳이다.
*미얀마의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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