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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온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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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 오랜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오랜만에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다..이제 사귀기 시작한지 갓 백일을 조금 넘겼으니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지만 그리 짧지만은 않은 시간인지라 내 여자 친구에 대해 어느정도는 마니 알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누가 그랬던가.. 알면 알수록 더 모르게되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라고...나 역시 마찬가지이다..연애 기간이 오래 되갈수록 가끔씩 그런생각이 든다..이 애가 나한테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내가 그 아이에게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그건 물론 남자인 나뿐만이 아니라 내 여자친구 역시 마찬가지 겠지만... 얼마전에 읽은 화성에서온남자..금성에서 온여자를..보고 어느정도 이 부분에 대한 작은 공감을 할수 있었다..물론 책이라는 매체의 특성상 한 개인의 생각이 담겨 있으니 내가 생각하는 바와 상반되는 생각도 없진 않겠지만 어느정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또한 부정할 수는 없었다..대충의 책의 내용은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가 서로의 매력에 끌려 사랑을 하게 되지만 기억상실증으로 서로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망각하게 되었다는것에서 시작한다.그러면서 저자는 이야기를 진행시킨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모르게 되었기 때문에 상당부분 마찰을 겪으면서 남자와 여자가 살아가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설명하고 그것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있다.저자는 본론에서 여러 가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면서 얘기를 진행해나가는데 그 부분들을 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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