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관련 국내외 현황 및 전망
I. 나노기술의 개요
1. 나노기술의 의미
나노기술이란 포괄적인 용어로 과학, 산업체 그리고 매체에 따라 그 해석이 다르다. 여기서는 나노기술을 과학자들이 분자 수준에서 작업할 수 있고, 본질적으로 새로운 분자조직을 갖는 소형 및 대규모 구조를 만들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한다.
나노기술에서 다루는 범위는 주로 0.1 nm~100 nm 이며, 그 크기가 갖는 기술적인 특성 때문에 재료 및 시스템 분야 즉, 구조 및 구성품이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성질과 현상 및 처리공정에서 혁신적으로 개선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곳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nm = 10억분의 1m 크기 (10-9m)
= 가장작은 수소원자 10개를 연결한 크기
= 작은 핀의 머리직경의 100만분의 1
=> 머리카락은 1초에 6nm, 손톱은 1초에 1nm
=> 1m를 지구크기라 하면 1nm는 백원짜리의
크기이다.
2. 나노기술의 중요성
나노기술은 자연적인 형태로 이미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서 매일 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예를 들면, 콤팩트 디스크와 비디오 디스크를 읽는 vertical-cavity surface emitting 레이저의 상용화가 있다. 비록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나노기술의 도래를 전세계적인 최초의 분자기계 결합이 시작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나 다른 사람들은 이미 나노기술이 존재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면, 탄소 나노튜브 뿐만 아니라 여러 형태의 나노입자들이 antistatic(반정적) compounds나 투명 코팅 같은 특수 제품의 제작을 위하여 상용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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