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속담(Amthal)
가. <나에게는 숫낙타든 암낙타든 관심없다>
타글리브(Taghlib)족과 샤이반(Shayban)족 간에 일어난 바수스 전쟁에서 바크르(Bakr)족은 샤이반 부족에게 명백히 잘못이 있다고 보았지만 어느 편도 들지않고 중립을 지켰다. 이때 바크르족의 유명한 싸움꾼인 하리쓰 이븐 우바드(Harith b. 'Ubad)가 이 싸움에 끼어들기를 거부하며 명언을 남겼다. <나에게는 숫낙타든 암낙타든 거기서 건질 게 없다>, 즉 <내 알 바 아니다>는 뜻이다. 이 말은 후에 속담이 되었다.
나. <아부 굽샨보다 더 어리석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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