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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와한국관련서술의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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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와 한국관련서술의 문제점
1. 왜 일본의 역사교과서인가
2.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성격
3. “새 역사교과서” 내용의 몇 가지 특징
4. 한국관련 내용 서술의 비판적 검토
5. 맺음말-부분수정만으로 역사교과서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인가
1.1. 왜 일본의 역사교과서인가
현재 일본에서는 2002학년도부터 중학교에서 사용하게 될 역사교과서의 검정이 마지막 단계를 맞고 있다. 검정을 받고 있는 역사교과서는 종래의 7種에다,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하 “만드는 모임”으로 약칭)이 중심이 되어 편찬한 1種이 추가되어 모두 8種이다. 그런데 이 교과서들이 모두 일본의 아시아 침략을 진출로 표현하거나 ‘종군위안부’ 등 식민지지배와 관련된 내용들을 대폭 삭감하거나 은폐 또는 왜곡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일본 국내는 물론이고 한국․북한․중국 등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태는 마치 1982년의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의 再版을 보는 듯하여, 한일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아 적지 않게 걱정되는 바이다.
그 중에서도 “만드는 모임”이 주축이 되어 저술한 “새 역사교과서”(아래에서는 이 단체가 만든 역사교과서를 이렇게 줄여서 부르겠다)는 패전전의 皇國史觀과 거의 유사하거나 그것보다도 더욱 지독한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다. 황국사관은 단순한 역사이론이 아니라 100여 년 전에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이데올로기였다. 따라서 지금 이 황국사관의 부활을 용인하는 것은 일본이 21세기에도 한국은 침략하고 지배해도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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