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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인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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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 - 찬양 인도자
● 경건한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디모데후서 3:5)
8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불기 시작한 찬양의 열기는 교회마다 찬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했고, 그 결과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는 교회의 규모와는 관계없이 찬양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 찬양팀들이 구성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정규적인 찬양 집회를 인도하는 팀이나, 교회 수련회 때 찬양을 인도하는 그룹들, 또는 철야기도회 때나 그 외의 찬양을 인도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찬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찬양의 열기가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마치 시대의 흐름 속에서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행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온전히 찬양하는 사람으로, 예배자로 섬기기 위하여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모임에 참석한 것을 보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이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고 새로운 계획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찬양하는 이들이 사라지게 된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저는 무엇보다 찬양을 교회 안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하는 수단으로 이용하려던 잘못된 인식과 찬양 사역자들의 준비되지 못함을 가장 큰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이 두 가지 이유 중에 두 번째 이유인 찬양 사역자의 준비되지 못함을 중심으로 찬양 인도론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네 가지 사실들
저는 이 모임을 시작하면서 우리 안에서 네 가지의 사실들이 이미 인정되고 있음을 전제로하여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전제된 사실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의 가방(집) 속에는 적어도 2~3권 이상의 찬양에 대한 책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개인적으로든지 아니면 찬양팀과 함께이건 찬양에 대한 성경 공부를 한 번쯤 했거나, 하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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