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Emile(에밀)
|
|
|
|
Emile(에밀)
Jean-Jacques Rousseau (1712-1778) : Emile, ou traite de I' education, 1762
루소는 프랑스의 소설가이며 사상가다.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시게공의 아들로 출생한 그는, 1749년 디종의 아카데미 현상 논문에 <학문과 예술론>이 당선됨으로써 사상가의 길을 걷는 계기가 되었다. 1768년 테레즈 르 바쇠르와 결혼하고, 1770년 다시 파리로 돌아온 그는, 심한 피해 망상 속에서 자기 변호를 위한 작품 <루소, 장자크를 재판하다>를 썼고, 계속해서 <고독한 사상가의 몽상>의 집필에 들어 갔으나 완성을 못한채 1778년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저서로는 <에밀> <불평등 기원론> <정치 경제론> <언어 기원론> <신(新) 엘로이즈> <민약론> <고백론> 등이 있다.
이 루소의 <에밀>은 출판되자마자 파리학부에 고소를 당하고, 결국 루소에게는 유죄를 선고 받아 루소는 방랑 생활을 하게 된, 현대교육사상에 크게 이바지 한 소설 형식의 교육론인 것이다. 책은 5편의 내용으로 나눠져 있고,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처음에 책의 첫 구절에 씌인 “조물주가 처음에 만물을...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서 모든 것이 타락한다.”라는 글을 일고 성경의 한 부분을 생각 했다. 이부분은 루소의 사상과 책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지를 확연이 드러낸다. 즉 인간은 자연상태 아래서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선량 했으나, 인간 스스로가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해 부자연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져 버렸다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전에 본 것을 다시 한번 보는 것이라서 부담 없이 보았고, 교육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