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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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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1. 기부문화의 필요성
사회복지기관 단체에서 후원자 개발이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높은 편이다. 정부보조금을 받곤 있지만, 시설에 대해 최소한도의 운영경비만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NGO는 기관처럼 정부에서 주는 보조금도 못 받는 실정이기 때문에, 민간차원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따라서 기관과 NGO는 후원금개발에 관심을 갖아야 한다.
2. 후원자 개발
1) 후원자사업의 유래
후원사업의 출발의 정확한 연대를 알기는 어려우나, 옛날 조상들이 농사짓고 가을에 추수를 하면서 이삭을 가난한 사람이 주워가도록 한 베풂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후원사업이 선진국에서 일반화된 시기는 제1차세계대전 이후이다. 제 1차세계대전 이후 경제 대공황을 겪으면서 전쟁이 아동에게 입힌 참상을 보고 아동의 권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미국은 1930년대에 민간단체가 각각 독자적으로 후원자를 모집하여 원조를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 나라의 결연후원사업은 1953년이래 국제 본부로부터 외국의 후원자와 국내 시설아동과 1:1 결연을 맺어 지원해왔던 월드비전을 시작하여 그 이 몇몇 외원 단체들을 중심으로 확대 실시해왔다. 그러나 한국의 사회복지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해오던 외국의 원조기관이 점차 철수하기 시작하자1976년 정부는 국내의 후원자들을 통해서 시설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결연후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2) 후원자사업의 장점
첫째, 인류애를 전달하고 있다.
자기가 향유하고 있는 것을 보다 적게 가진 사람에게 개인 대 개인의 관계로 나누어줌으로써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의 정신을 심어주고 신뢰를 높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하여 도움을 받으며 자라난 아동들은 성장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
둘째,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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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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