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상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훌륭한 리더들이 있어왔다. 하지만 그들의 외향적인 모습이라든지 리더십의 특징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었다. 어쨌든 그들은 그들만의 스타일로서 현세에 남는 위대한 리더들이 되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리더란 사회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인정받는 그런 식의 리더가 아니다.
나는 앞으로 육군 장교가 될 것이다. 그래서 생도라는 신분으로 사관학교를 다니며 교육받고 있는 것이다. 난 군에서의 나의 부하들과 나와의 관계에서 내가 그들을 지휘함에 있어서 어떻게 그들에게 동기를 유발시켜서 내게 주어진 임무를 완벽히 완수 할 수 있는가하는 일의 고민에서 나의 리더상을 만들려 한다.
첫째, 나의 부하들과 일체감을 갖는 리더.
둘째, 솔선수범하는 리더.
셋째, 규정과 방침을 준수하는 리더.
넷째,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가진 리더.
다섯째,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가진 리더.
여섯째, 모든 일을 자신감 있게 처리할 수 있는 리더.
일곱째,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리더.
마지막으로 언제나 노력하는 리더이다.
현재의 나의 위치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인간상에 대해 적어보라고 하면 모르긴 몰라도 많은 사람들이 같은 답을 적어 낼 것이다. 사람들은 알고 있다. 무엇이 착하고 나쁜 건지 어떻게 하면 자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지...
문제는 알면서도 행동에 옮기지 않는다는데 있다. 앞에서 내가 말한 내가 되고 싶어 하는 리더상도 리더의 부분적인 조건들이다. 난 완벽한 리더는 될 수 없더라도 최소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능력을 구비하고 계속 노력해나가고 싶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서 말이다.
나의 현 위치를 냉정하게 판단해 보겠다.
친화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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