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네프므와를통한동거문화고찰
|
|
|
|
영화 『네프므와』를 보고
우리가 말하는 영화라함은 주로 헐리우드식 블록버스터를 얘기한다. 나 역시 이 과목을 수강하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해 왔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 만든 영화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런 영화들도 부산 국제 영화제가 아니면 접하기 힘들고 영화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 영화도 마찬가지이다. 프랑스 영화라고 하면 많이 알려진 감독이 최근에는 뤽베송일 것이다. 그는 현재 영화의 흐름에 걸맞게 프랑스에서도 헐리우드식 영화를 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마티유 카소비츠등 유명한 감독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흥행위주의 상영이 그런 영화들을 배척하는 것 같다. 교양과목에서나마 이렇게 프랑스 영화를 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는 그 나라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준다. 예를 들어 이란출신인 압바스 키아로스타미감독의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보면 이란이라는 국가의 국민성을 잘 알 수있고, 우리나라 영화 “축제”를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본다면 작게는 우리나라의 장례문화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강의시간에 본“네프므와”도 프랑스 사람들의 전반적인 생각을 담고 있다고 본다. 즉, 그들의 국민성을 알 수 있다. “네프므와”를 보고 느낀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프랑스 영화와 헐리우드 영화를 비교해 보았을 때 우선 헐리우드 영화는 영화라고 할 지라도 대사에서조차 그들은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있다. 왜냐 하면 그들 문화가 간결하고 명확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프랑스 영화는 대사에도 수식어(감탄사 종류)가 많이 들린다.. 그것이 그들의 문화인 것 같다. 단적인 예로 프랑스 사람들이 미국인에 대해서 말하기를 “우리는 살기 위해 일하고, 그들은 일하기 위해 산다”라고 말할 정도로 프랑스 인들의 삶은 여유로움이 많아 보이고, 그들은 어떤 경제적인 풍요로움보다는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야기의 본론으로 들어가서 네프므와를 보고 크게 두 가지를 느꼈다.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