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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경기상황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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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동남아 경기상황 악화
실물경기 급속히 둔화
□ 지난 2년간 회복되었던 동남아시아 경제가 올해 들어 급속히 둔화되고 있음
- 외환위기 이후 V자형태의 급속한 성장을 하던 동남아 경제가 2000년 3/4분기부터 둔화세로 반전
- 2000년 상반기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말레이시아의 성장률은 2000년 4/4분기 6.3%로 감소했다 2001년 1/4분기 3.2%로 하락
- 필리핀이나 태국의 1/4분기 성장률도 3% 미만으로 추정
□ 동남아 각국의 산업생산 증가율도 둔화되면서 올해 들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추세
- 싱가포르의 3월 산업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나, 2월의 13.5% 증가에 비해서는 크게 하락
․ 4월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어 전년동기 대비 0.8% 하락했고 특히 전자부문은 8.8% 하락
- 말레이시아의 산업생산도 2000년 10월 전년동기대비 2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으나 올해 2월에는 4.3%, 3월에는 0.5% 증가로 성장이 크게 둔화
․3월 말레이시아의 반도체 및 부품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1.7% 감소
- 태국의 산업생산은 3월 전년동기대비 -1.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고 필리핀도 1~2월에 각 2~3%의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금융시장도 불안
□ 경기하락세에 따라 동남아의 통화가치도 하락하고 있음
- 고정환율제를 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의 통화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 정부개입을 통해 밴드제를 운용하고 있는 싱가포르달러조차 5월 21일 현재 연초대비 4.3% 하락
․ 이는 2000년 한해의 4% 하락에 비해 더 깊은 하락세이며 11년만에 최고치
- 2000년 각각 26.6% 및 13.6%가 하락했던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와 태국의 바트화 가치도 올해 이미 15.7% 및 4.7%가 하락
․고정환율제를 고수하는 말레이시아의 링깃화 평가절하 가능성도 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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