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밴 어린 시절』
Ⅰ. 서론(저작동기) ...... 1
Ⅱ. 본론(주요내용) ..... 2
Ⅲ. 결론(견해) ......... 7
Ⅰ. 서론(저작동기)
『우리는 한때 어린 시절을 거쳤다.
그리고 우리는 이 어린 시절에 우리를 대하던 부모들의 태도를 몸에 익혔다.
이리하여 우리의 몸에 밴 어린 시절은 지금도 우리 안에 살아 있으면서 성인으로서 우리의 생활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훼방을 놓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몸에 배어 있는 어린 시절을 인식하지 못한다.』
이 책은 미국 정신 신경 의학회의 전문의이며, 9 년 동안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시의 어린이 정신 건강 센터 책임자로 일한 바 있는 미실다인 박사의 어린 시절을 통한 성인의 정서적인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 연구 내용을 싣고 있고, 책 전체를 통해, 현대의 성인들이 느끼는 고독감, 불안감, 극심한 갈등 등의 참된 원인을 자신의 어린 시절에 비추어서 살펴보도록 하는 실마리를 풀어 주고 있다.
여기에서 새로이 등장하는 개념인 '내재과거아'는 성인이 되서도 끊임없이 각자 안에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어린 시절의 자기 자신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내재 과거와의 감정들을 존중함으로써 서로가 조화를 이루며 살도록 도와 준다.
즉 미실다인 박사의 목표는 사람들이 내재과거아의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고 다루는 가운데 성인으로서 자신의 정서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법을 가르쳐주어 성인생활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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