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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과소비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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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과소비 풍조
진짜 주범은
누구인가
‘조상국’씨의 글을 읽고....
들어가는 글...
우리가 날마다 쓰고 있는 돈이란 과연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돈을 어떻게 대하는 것이 좋은가 돈은 본질적으로 선한 것인가 아니면 악한 것인가 이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 … 등등 우리는 돈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란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돈은 바로 삶의 척도이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돈이 방편적 수단에서 삶의 목적 자체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더구나 과소비는 이 사회의 큰 문제점으로 등장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과소비의 그 원인을 살펴보고 그리스도인의 경제 윤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빛과 소금’ 91년 11월호의 ‘조상구’씨 - 효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 의 아래의 글이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
우리사회의 과소비 문제...
우리 사회의 과소비는 어느 부유충에 한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사이에 구조적으로 거의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질 정도로 만연되어 있다는 사실에서 그 심각성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과소비는 이제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학교 학생들에게까지도 만연되어 있다는 것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젊은 층은 생활비 부담이 적은 데다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으며 성장, 소득이 늘어나면 대부분은 써버리는 경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력별, 주택 보유별로 살펴보았을 때도 결론적으로 얻은 결과는 ‘저축 여력이 있는 중산층 이상의 고학력․고소득 계층에 의해 불건전한 소비형태가 주도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마디로 말해서 과소비는 우리나라의 장래를 짊어질 젊은이와 어린 학생들까지를 포함한 중산층의 소비형태라는 점이 통계적으로까지 다시 확인된 것이다.
교회는 어떠한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방부제 역할을 해야 할 교회는 이러한 과소비의 오염에서 벗어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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