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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탑에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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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문화제(역사) 조사하기
1)탑의 시작
탑이란 석가모니의 사리를 안치한 건조물(무덤)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생전의 석가모니를 대신한 신앙 숭배의 대상물이 되었다.
인도 탑은 기단이 마련된 위에다 벽돌 등으로 만든 봉분 형태의 둥그스름한 몸체(탑신)를 올리고 그 꼭대기에다 장식물(상륜)을 세우는 형식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전해진 당시(기원 후 1세기)의 모습은 잘 알 수 없으나 윈깡 석굴 등에 부조된 많은 탑을 보면 목조 다층 누각형 위에다 인도탑 형식이 축소된 상륜부가 올라앉은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이 양식이 우리 나라로 전래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해진 당시(4세기 후반)의 탑을 실물로 볼 수는 없지만 고구려 평양 청암리 사지와 대동 상오리사지의 8각 목탑지, 백제 부여 군수리 사지와 익산 제석사지 및 신라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지 등의 방형 목탑지 등에 의해 목탑이 초기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 7세기 이후의 수많은 석탑들과 전탑만이 남아 있다.
2)백제탑
현존하는 우리나라 탑의 상한은 7세기 초 무렵으로 그나마 백제의 미륵사지탑과 정림사지 오층탑이 있고 신라의 분황사 모전석탑과 의성 탑리 오층탑 등이 있을 뿐이다. 이들은 모두 목조 건물 양식을 본땄다. 백제탑은 작고 낮은 2층 기단이 마련되며 배불림(엔타시스) 기둥과 도리, 창방, 인방, 공포 같은 느낌을 표현한 모습이 있고 길고 넓적한 판석으로 짜여진 지붕(옥개)에다 추녀 끝이 반전되는 등의 특징이 내보인다.
3)신라탑
모전탑 양식으로 높은 단층 기단이며 탑신에는 감실이 표현되고 지붕의 상,하면이 모두 들쑥날쑥한 층계(지붕 받침)를 이루는 특징을 보인다.
4)통일 신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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