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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 정상과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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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과 비정상에 대하여
과연 정상과 비정상이 무엇이고 이것을 예를 들어서 설명하기 위해서 책과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정신적 건강과 불건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사실 어떤 상태가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건전하다고 명확히 한계를 설정하기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작업인 것 같다. 우선 건강하다는 것 자체가 그렇고 또 어떤 입장에서 고려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먼저 건강이나 이상을 구별하는 견해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건전한 삶을 위한 정신위생이라는 책의 조수환 저자는 건강 혹은 정상과 이상을 가리는 견해를 임상적인 견해, 통계적인 견해 및 사회 문화적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먼저 임상적인 견해이다.
병원을 찾았을 때 체온계로 열을 재는 것은 인간의 평상시의 체온을 유지하느냐의 여부를 가리려는 시도이다. 또 변비가 있느냐 설사를 하느냐 등을 묻는 것은 평상시와는 다른 점을 임상적으로 발견하려는 노력이다. 확실히 어떤 질병들은 대체로 임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타나났을 때 의사들은 ‘이상이 있다’ 든지 혹은 ‘건강치 못하다’라고 규정한다. 물론 그런 경우는 병인 뚜렷이 나타나지만 정신적인 문제는 병인도 불명확하고 동일한 병인이라 하더라도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때도 많다. 인간의 정신적 이상에는 불안이나 환각, 망상 혹은 반사회적 행동과 같이 증상이 뚜렷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병리학적으로 이상이 없는데도 기능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시대에 따라서 그 증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병인을 찾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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