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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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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적 접근
1. 의학적 모형 = 질환모형(disease model), 기질적 모형(organic model)
의학적 모형에 따르면 이상행동이라는 정신병리적 증상은 생물학적 및 생화학적 장애의 결과라는 것이다. 뇌의 기능과 인간행동 간의 관계를 더 강조하고 있어서 정신의학을 신학에서의 의학계의 독자적인 영역으로 구축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회체계와 사회환경의 요소를 무시하고 있다는데서 정신장애의 이론적 접근법으로써 제한점을 지니고 있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질병모형은 많은 정신질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약물치료가 대표적인 예로 1950년대 말에 발견되어 사용되기 시작한 페노다이야진계의 정신의 약물은 많은 정신장애자들을 장기수용의 치료시설에서 벗어나 외래치료와 병원 밖의 생활을 거의 정상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아직까지 생리학적 경로와 이상행동 간에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발견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의학적 모형에 대한 비판
-심리적 역기능이나 장애행동을 질환으로 간주하는 것은 치료적 개입을 의학적 접근에 제한시킬 뿐만 아니라 중요한 윤리적 및 사회적 의문을 내재하고 있다.
1) 심리적 역기능에 대해 의학적 모형의 적용상 문제
①의학적 모형은 모든 질환에 항상 분명한 원인과 경과 및 결과가 있다고 가정한다.
②모든 질환에는 항상 어떤 기질적 원인이 있다고 가정한다.
③심리적 기능장애라고 하더라도 신체적 질환과 유사하게 개념화하고 있다.
④질환은 환자 자신과는 상관없이 발병되고 의학적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은 치료 할 수 없다고 가정한다.
⑤질환은 문화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으나 핵심적인 질환과정은 보편적이고 문화적인 특성이 없다는 것이다.
⑥증상조절중심의 치료방법은 공식화했으나 정신장애의 발생원인을 규명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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