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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개론] 성공적인 동기부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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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Motivation)란, 종업원들이 기업의 목표를 자신의 목표중 하나로 받아들여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다. 즉, 동기부여는 마음속으로 자기 자신을 이끌면서 다른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반이성적이고 감정적인 행위이다. 이런 점에서 동기부여는 진정한 리더십 행위라 할 수 있다. 구성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고 열정적으로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흥을 돋워 주어야 궁극적으로 기업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 동기부여는 개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조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무력을 쓰거나, 상해를 가하는 등의 폭군들과 독재자들이 사용해 왔던 강압적인 방법의 효과는 오래가지 못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사람들을 따라오게 할 수는 있어도 자발적 행위를 이끌어내지는 못한다. 강압적 동기부여는 진정한 의미의 동기부여가 될 수 없다. 동기부여는 인간의 내적 욕구에서 시작되어야 진정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과에 따른 금전적 보상이 종업원 동기부여 및 기업성과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사용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연봉제가 급여 체계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고 이익 분배제(Profit Sharing)나 인센티브제등 성과에 따른 금전적 보상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최근에는 금전적 보상의 효과에 대한 비판적 의견도 많이 제기되고 있다. 성과에 따른 금전적 보상이 종업원들에게 진정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는지 또는 이것이 경영에 대한 신뢰나 기업 성과의 상승으로 연결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늘고 있는 것이다.
동기부여 과정에서 리더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금전적 보상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이다. 커뮤니케이션은 리더와 구성원들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일관되게 나아가도록 만들어주는 쌍방향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리더와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고 이해하게 되면서, 이러한 이해가 신뢰를 쌓는데 있어 필수 요소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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