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체력이란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을 할 때 우리의 몸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체력은 크게 질병과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는 힘인 방위체력과 행동체력으로 구분한다. 행동체력은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지구력과 같은 건강체력과 순발력, 민첩성, 평형성, 교치성, 협응성, 스피드 같은 운동체력으로 나눌 수 있다. 건강체력은 후천적인 요소로 운동을 통해 80%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반면 운동체력은 선천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상 시키는 것이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다.
2. 트레이닝 요소
①질적 요소(운동 강도)
얼마만큼 힘든 운동인가, 얼마만큼의 스피드를 내야 할 것인가, 얼마만큼의 무게로 할 것인가를 의미함.
②양적 요소(운동시간, 운동빈도, 운동기간)
시간: 어떠한 강도를 가지고 운동을 한 번에 몇 분간 계속할 것인가 (1set 훈련시간)
빈도: 1일에 몇 번, 1주일에 몇 번 할 것인가의 문제.
기간: 최소한 몇 주에 걸쳐 하는 것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최소 8주 이상)
※트레이닝의 효과는 양보다는 질(강도)이 중요함.
3. 트레이닝의 원리
①점진성의 원리
트레이닝의 부하를 점차 증가시켜 트레이닝의 효과를 거두는 것. 즉 부하를 지나치게 빨리 증가시키면 부상이나 발병의 원인이 되기 쉽고, 트레이닝의 효과 또한 거둘 수가 없다. 반대로 1년 내내 동일한 부하의 운동을 해서도 체력의 향상은 꾀할 수 없다. 따라서 점차로 부하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예로 들면, 먼저 실시 횟수를 점차 늘려가고 다음에는 중량을 늘리고 실시 횟수는 줄인다. 다시금 증가된 중량으로 실시 횟수를 점차로 증가시키는 식으로 트레이닝을 한다. 이러한 식의 반복을 말한다.
②과부하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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