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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학] 집단 따돌림의 사회심리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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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따돌림의 사회심리학적 해석
집단따돌림의 실태와 선택이유
‘집단따돌림, 정신분열증 유발적 요인이 될 수 있다.’, ‘집단따돌림에 10대 소녀 자살’, ‘여고생 2명 집단따돌림 비관 자살’ 등의 기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사가 되었다. 현재 집단따돌림의 실태는 최근 2년간 학교에서 발생한 따돌림 가해학생 수가 2007년 251건 1천190명에서, 2008년 304건 1천452명으로 점점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다른 학교폭력에 비해 그 증가폭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미국의 경우 1990년대 들어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 학생이 총기사고를 일으키는 등 강력 범죄로 발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제 집단따돌림은 단지 사춘기의 중고등학생을 넘어서 초등학생 또는 유치원 학생들에게까지 나타난다. 이를 보고 심각한 집단 따돌림 문제가 사회 심리학적으로 어떠한 작용과 이론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서 집단 따돌림, 속칭 왕따에 대한 이슈를 선택하게 되었다.
집단따돌림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이론
또래관계나 집단따돌림의 관한 연구는 국내외 적으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Moreno(1934)는 집단 내에서 친구로 선택되지 못하는 아동을 지칭하여 ‘사회적 고립아’라고 말했다. 모레노에 의하면 한 아동이 또래 집단으로부터 수용되거나 고립되는 원인은 개인의 성격이나 행동특성보다는 그 집단구조의 특수성이나 특정한 상황에 달려 있다고 보는 주장이 주류를 이루었다. 따라서 한 아동이 현재의 집단 내에서 그의 고유한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경향성이 억제되고 있다면 발달의 적기성을 잃기 전에 아동을 적절한 다른 집단으로 옮겨 줌으로써 사회적 고립의 문제를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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