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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광해군과 인조반정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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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조선의 역사는 바뀌었다
-광해군과 인조반정
Ⅰ서론
500년 역사의 조선 왕조에서는 이런저런 이유로 쫓겨나 불행한 삶을 마감했던 왕이 3명있다. 어린 나이에 즉위 했다가 숙부 수양대군에게 쫓겨났던 노산군(단종)1)1) 노산군 : 조선 제6대 왕(재위 1452∼1455). 문종의 아들로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이 되었다. 이후 단종복위운동을 하던 성삼문 등이 죽음을 당하자 서인으로 강등되고 결국 죽임을 당하였다. 훗날 단종이란 호칭을 회복하고 복권되었다.
, 포학하고 방탕했다는 이유로 중종반정2)2) 중종반정 : 1506년(연산군 12) 성희안(成希顔) ·박원종(朴元宗) 등이 연산군을 폐하고 진성대군(晉城大君:中宗)을 왕으로 추대한 사건.
을 만나 쫓겨났던 연산군, 그리고 이 글에서 논증해보고자 하는 인조반정과 광해군이 그들이다. 쫓겨난 뒤에도 의도적으로 평가절하 되고 철저하게 외면당한 광해군은 조선 후기의 역사책이나 개인 문집에서 ‘혼군’이나 ‘폐주’라 불리어졌다. 무엇이 그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과연 그는 문제가 많은, 어리석은 군주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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