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보고
목차
1)단백질
2)탄수화물
3)지방
4)비타민
5)무기질
♣단백질
☞단백질 결핍증
전세계적으로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에서는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가 낮아서 성장저해와 질병이 나타나기 쉽다. 단백질과 에너지가 부족한 식사를 하면 단백질-열량 영양불량이라는 영양부족증 증상이 나타난다. 단백질 결핍증은 어른보다 어린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성장을 위해 단백질 요구량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지구상에는 적어도 5백만 어린아이들이 PEM 증상을 보이고 있고, 성인의 경우에는 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로서 에이즈, 암, 결핵, 흡수불량증, 신장과 간질환, 식욕감퇴증 같은 질환의 2차 증상으로 단백질-열량 영양불량이 나타난다.
*PEM(protein-energy malnutrition)- 단백질 열량 영양불량 : 단백질과 열량 부족으로 성장저해가 초래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
1) 마라스무스(Marasmus)
마라스무스는 그리스어로 ‘소모한다’라는 뜻이며, 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유기와 유아기에 식량부족으로 잘 걸린다. 주로 에너지와 단백질이 모두 부족한 기아상태 때 나타나며 체지방의 저장이 거의 없어 피골이 상접해 보이고 근육도 거의 없어 힘도 없다. 식이요법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감염에 의해 보통 사망한다.
2) 콰시오카(Kwashiokor)
콰시오카는 전세계적으로 저개발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단백질 결핍증이다. 이유기의 어린아이가 에너지는 겨우 섭취하고 단백질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질병으로, 감염(면역기능의 저하), 부종, 성장저해, 허약, 질병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한다. 콰시오카와 마라스무스 모두 PEM의 일종이지만, 각각의 발생시기나 외양, 생화학적 변화등은 다르다 그러나 콰시오카가 마라스무스보다 더 심각한 형태의 영양불량증이며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이 더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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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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