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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유통업계의 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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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유통업계의 귀족(VIP)마케팅 전략
이제 우리는 일상용품에서 금융서비스까지 전 산업범위로 확대되고 있는 고가/명품화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와 사고가 필요하다. 아울러 소비의 분명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아가는 귀족마케팅에 대해서 단순히 사회학자와 같은 비판적인 기준이 아닌 소비자의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켜 살찌우는 마케팅을 행하는 기업관점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귀족마케팅에 있어 전략적인 접근없이는 완전한 귀족마케팅이 되지 못함을 명심해야 한다
한 벌에 몇백 만원하는 알마니 정장에 까르띠에 시계를 손목에, 페레가모 구두를 신고 BMW를 몰고 다니면서 엄청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불과 얼마 전까지 일부 부유층 자제들의 정신나간 짓 이라고 치부해 왔다. 그러나 지금 서울 번화가를 나가면 지나가는 여자들마다 선글라스에서 핸드백, 구두에 이르기까지 고가의 명품을 하나 이상을 소지한채
활보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수 있다. 단순히 일시적 유행(fad)으로 보기엔 너무도 광범위하게 우리 사회에 발생하고 있는 고가품에 대한 수요에 많은 기업들이 이제는 상당히 진지해져 있다.
일부가 아닌 다수가 몸에 지니거나 가지고 다니는 것을 모두 명품으로 자신의 경제적 여건이 허락하는 선(간혹 아니 종종 그 이상을 넘기도 한다)에서 단장을 하고 있다. 만약 능력이
부족할 시에는 명품계(名品係) 라는 전례에 없던 모임을 통해 명품 소유욕구를 상쇄하고, 이도 저도 아니면 속칭 짝퉁 이라도 소유하고 있다. 분명 이는 단순한 일시적 유행이 아닌 트렌드(trend)라고 명명할 수 있을 수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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