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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육기관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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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육기관을 찾아서
Ⅰ. 주제 선정 동기 및 준비 과정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열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치열하다. 현재 교육기관은 유치원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로 체계적·단계적으로 설립되어있다. 뿐만 아니라 어릴 적부터 조기유학 혹은 대학 및 대학원에서 학사·석사과정을 밟는 것이 거의 보편화가 되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욕심은 언제부터 생겨난 것일까 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거치고 있는 우리들은 대학원 혹은 유학 등과 같이 여전히 더 높은 교육에 대한 진로 고민을 갖고 있으며, 때문에 이번 지표조사의 주제를 정하는 과정에 있어서 ‘교육’에 대한 주제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게 되었다. 서울에 남아있는 전 시대의 교육기관을 조사해 봄으로써 과거 선조들의 교육은 어떠하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단서를 찾고자 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선조들은 어떻게 배우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남겼는지 흔적을 통해 과거의 교육을 느껴보고자 한다.
요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당시 조선 최고의 교육기관이었던 성균관을 배경으로 한 ‘성균관 스캔들’이나, 한국 최초의 서양식 국립의료기관 광혜원을 배경으로 한 ‘제중원’까지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에 대해서 다룬 것도 여러 개 있었다. 이를 통해서 잘 알지 못했던 대중들도 조선시대 교육기관에 대해 알아가고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여 친밀감 형성을 하였다. 우리는 이 점에서 초점을 맞추어 답사지를 선정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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