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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역사와 문화 (고대-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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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역사와 문화 (고대-중세)
◎ 고대,중세시대
게르만 시대
독일인의 역사는 스칸디나비안인,영국인,네덜란드인,오스트리아인, 북 스위스인처럼 게르만의 역사로 시작된다. 인도게르만 언어계통의 게르만 민족들은 석기시대부터 지속적으로 유럽의 남동쪽에서 시작하여 북부 독일의 저지대와 발트해 연안, 스칸디나비아 지역에까지 이동 하였다. 기원전 이천년경 당시의 기후조건은 그들의 농경 과 목축등을 통한 정착생활과 원주민과의 공동체적인 결합을 가능케 하였다. 청동기시대(B.C.1600-800)에 게르만족은 무기와 도구를 이용하여 지중해지역에 까지 진출하였다. B.C. 400년경 게르만의 일파인 켈트족은 프랑스지역, 서남부 독일, 알프스지역과 보헤미아 지역으로 이주하여 로마의 영토와 경계를 이루었다. 게르만 부족은 이후 발칸지역과 소아시아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각자의 정치적인 수장을 중심으로한 부족국가의 형태로 나타났지만 강력한 왕권은 발달 할수 없었다.
기원전 4세기(BC 387) 로마인들은 켈트인의 영토에 침입하여 그 지역을 폐허로 만들고 복속시켜 나갔다. 특히 케사르의 갈리아 정복 (BC 58-51)을 통해 라인강은 로마제국의 새로운 국경이 되었다. 이후 게르만과 로마의 투쟁은 지속되었지만 점진적으로 게르만의 대다수 영역은 로마화되었다. 최초의 로마황제 아우구스투스 대제(BC 30-AD 14)는 로마제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게르만의 일파인 프랑크족이 북해와 도나우강 사이에서 자유로운 영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200년 동안 로마의 평화시대가 지나고 혼란한 3세기 군인황제시대가 도래하자, 게르만은 로마제국의 조직을 뒤흔드는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하여 특히 로마제국의 북부지역을 혼란에 빠트렸다. 당시 로마황제들은 게르만의 용병을 통해 게르만족을 방어하는 정책을 이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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