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요법(Reality therapy)
현실요법은 1960년대 William Glasser(1925∼)가 창안한 이론이다. William Glasse는 Ohio주의 Cleveland에서 태어났으며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에서 의학 공부를 하여 28세에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1963년부터 낙오자 없는 학교 만들기 를 위해 일을 하였고, 1964년 4월에 Realistic Therapy: A Realistic Approach to the Young Offender 라는 논문에서 현실요법 이라는 용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현실요법(＇65 Reality Therapy) , 낙오자 없는 학교(Schools Without Failure, 1969) , 정체성 있는 사회(Identity Society, 1972) , 긍정적 중독 (＇76), 당신의 삶은 누가 통제하는가(＇85: Control Theory) 등 다수가 있다.
Ⅰ. 현실요법이란
현실요법은 정신과의사 William Glasser가 창안한 기법으로써 그는 정신병동에서 통찰을 획득하고도 오랫동안 퇴원하지 않고 빈둥거리는 만성환자들을 관찰한 후,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적인 통찰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적응하려는 용기와 책임성(responsibility)의 문제임을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는 10년 이상 시행하던 정신분석법을 버리고 자신이 개발한 현실요법을 사용했고, 그 결과 연간 200명 가량 되는 만성환자들을 치료하여 퇴원시키면서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방법을 이론화하는 작업을 하다가 최종적으로 그것을 두 가지 모형으로 표현했다. 첫번 것은 내담자가 어떤 방식으로 실패하며 성공하는 행동을 선택하는 가를 설명해주는 통제이론(Choice Theory)혹은 선택이론(Choice Theory)체계이며, 다른 하나는 상담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현실요법 도식이다.
Ⅱ.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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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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